입맛 없는 여름, 과일로 입맛 찾자
무더운 여름 수분 보충 할 수 있는 과일들을 알아보려고 한다.
첫 번째 자두는 껍질에 검푸른 색소 성분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게 함유된 눈의 피로를 개선하고 시력을 보호한다. 철분과 엽산이 풍부해 피를 맑게 해주고 혈액을 증가시켜 빈혈 예방에 효과가 좋으며 사과산이 소화작용을 도와주기 때문에 원활한 소화기능을 유지할 수 있다.
두 번째 블루베리에 들어있는 성분 중 갈산은 뇌의 신경을 보호하고 뇌세포가 기능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섬유질이 풍부해 포만감이 오래가며 당을 빠르게 높이지 않고 천천히 흡수되는 좋은 음식이다.
세 번째 수박은 아르기닌 시톨린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알코올 분해를 돕고 손상된 간의 효소 생성을 돕기 때문에 숙취해소에 좋다. 근육과 혈관을 이완 시키는데 도움이 있는 칼륨과 시트룰린 성분이 있어 근육통 완화에도 좋다.
네 번째 복숭아에 함유된 주석산, 구연산, 사과산은 흡연으로 인해 몸에 쌓인 니코틴을 제거해준다고 한다.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체내에 유입되었을 때 몸을 지키는 면연력을 높여주는 효능도 있다.
다섯 번째 참외는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이 정상 세포가 암 세포로 변이 되는 것을 막고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 비타민A는 체내의 호르몬을 조절하는 작용을 하는데 여성들에게 생리 전 증후군과 월경 과다 증후군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다.
요즘 같은 무더운 여름에 과일로 원기회복을 하면 좋겠다는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