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건강검진 및 5대 암검진센터
내과 전문의 원장 2인 진료
대한건강의료신문 조가을 기자 | 중랑구 묵동에 위치한 서울내과의원이 지난 8일 대한건강의료지원단으로부터 ‘건강복지서비스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서비스인증(HWSA)이란 1차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안전보장활동, 진료전달체계, 감염 및 시설관리, 의약품 관리 등 11개의 지표와 400여개의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를 진행한 뒤 신뢰할만 한 병의원에게 우수기관 공식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서울내과의원은 먹골역 부근에 위치해 있으며 국가 건강검진과 5대 암검진부터 위·대장 내시경, 각종 초음파 검사, 성인병 진료 등을 하고 있다. 인증 절차에 따라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현장평가 및 조사를 거친 후 지난 8일 HWSA 획득 기념 현판식을 마쳤다. 직원교육과 직무체계 면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이외에도 환자를 위한 쾌적한 편의시설을 갖춰 의료환경 개선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서울내과의원 곽경근 대표원장은 “건강복지서비스인증을 획득하기까지 다양한 평가를 거치면서 미흡했던 부분들은 즉각 보완해 우수 의료기관으로서 갖춰야 할 시설과 서비스적인 면모를 갖춰 많은 환자분들의 신뢰를 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