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강의료신문] 충치치료 방법 4가지 중 온레이와 인레이의 차이

대한건강의료신문 조가을 기자 | 충치가 생겼을 때 치료하는 대표적인 방법은 크게 4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이 4가지의 치료 방법은 충치의 면적에 따라 나뉘는데 면적이 좁은 순서대로 나열하자면 레진, 인레이, 온레이, 크라운이 있다.

레진은 충치가 가장 작았을 때, 치아가 약간 깨지거나 치아 틈이 벌어진 경우에 치료하는 방법이다. 레진은 재료의 일종이며 흔히 떼운다는 표현을 쓴다. 

인레이와 온레이는 충치가 치아의 30~50% 차치했을 시 사용하는 치료방법이다. 치아의 씹는 면을 기준으로 안쪽 좁은 면을 인레이, 안쪽보다 넓은 부위를 덮어 떼우는 것을 온레이라고 한다. 두 가지의 치료 방식은 비슷하지만 충치가 치아를 덮고있는 면적에 따라 인레이와 온레이로 구분할 수 있다.

크라운은 충치가 50% 이상 차지했을 시 사용하는 치료방법이다. 충치 범위가 매우 넓지만 신경에 침범되지 않은 경우 세라믹, 골드 등의 재료를 사용해 크라운을 씌울 수 있다. 크라운 치료는 높은 성공률과 뛰어난 내구성으로 환자에게 만족감을 선사한다.

충치가 생겼을 때 흔히 하는 인레이 치료가 모두 인레이는 아니고 충치 크기에 따라 인레이와 온레이로 나눌 수 있으며 크라운에 가까운 치료가 온레이라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