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 이승주내과의원은 지난 16일 보건복지부 비영리민간단체인 대한건강의료지원단 으로부터 건강복지서비스인증(HWSA)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서비스인증(HWSA)은 감염관리, 안전관리, 의약품관리, 환자진료 및 치료, 환자경험 등의 총 11가지 영역과 87개 기준, 400여 개의 조사 항목을 통한 철저한 기준으로 조사위원이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 실태 조사 및 검증 단계를 거치고, 평가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인증 획득 여부를 결정하며, 인증 획득 시 2년간 유효한 인증 마크를 부여하는 인증제도다.
1차 의료기관의 발전과 더불어 의료소비자들로 하여금 의료행위/의료시설/의료서비스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구축할 수 있으며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민 평생건강 기반 확보와 국민건강증진 개선을 위함에 있다.
그동안 이승주내과의원은 환자안전사고의 지속적인 증가로 안전 및 감염관리에 대한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환자안전사고 예방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의료서비스 개선에 힘썼다.
낙상 및 화상 예방 안내 스티커, 안내문 부착으로 환자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의약품 부작용 관리 및 화재 대피경로 평면도 부착 등 병의원 내 크고 작은 곳곳에 안전관리 시스템도 점검이 진행되며 점검이 완료됐다. 그 결과 건강복지서비스인증(HWSA)을 획득해 2024년부터 2026년 4월까지 유효한 인증을 이어가게 됐다.
이승주 원장은 건강복지서비스인증 획득을 하면서 대한건강의료지원단이 진행하고 있는 “건강한 생활공간”, “4 promise”, “약은 약사에게, 병은 의사에게”, “환자경험평가” 4가지 캠페인을 함께 하기로 하였다.
대한건강의료지원단 김상철 총괄이사는 건강복지서비스인증 획득을 축하드린다며 “이번 건강복지서비스인증(HWSA) 획득을 통해 이승주내과의원이 의료 역량을 객관적으로 평가 받아 환자안전에 대한 경각심과 책임감을 더욱 가지게 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환자안전예방을 위해 양질의 진료로 환자들의 신뢰감을 높이는데 주력하며,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통해 내원객들의 불안감을 최소화하고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올바른 의료환견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