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대한건강의료신문
  • 뉴스
    • 보건복지부
    • 식품의약품안전처
    • 질병관리청
    • 국민건강보험공단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 헬스N
    • 건강
    • 의료기기
    • 산부인과
  • 유튜브뷰
  • 美친환경
    • 친환경
  • 메디테크
    • 병의원용
    • 생활용
    • 제약산업
    • 의료기기산업
  • 하이건강
    • INTERVIEW
    • H INSIDE
    • H DOCTOR
  • 오피니언
    • SPECIAL COLUMN
없음
전체보기
  • 뉴스
    • 보건복지부
    • 식품의약품안전처
    • 질병관리청
    • 국민건강보험공단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 헬스N
    • 건강
    • 의료기기
    • 산부인과
  • 유튜브뷰
  • 美친환경
    • 친환경
  • 메디테크
    • 병의원용
    • 생활용
    • 제약산업
    • 의료기기산업
  • 하이건강
    • INTERVIEW
    • H INSIDE
    • H DOCTOR
  • 오피니언
    • SPECIAL COLUMN
없음
전체보기
대한건강의료신문
없음
전체보기
- SPECIAL COLUMN

[대한건강의료신문] 본인일부부담금 산정특례제도, 환자도 알아야 혜택 본다

2023.11.25
대한건강의료지원단 대표계정-대한건강의료지원단 대표계정

서민정 보험심사간호사

심사간호사로 일하다 보면 원무팀으로부터 종종 이런 문의를 받곤 한다.

“선생님, 환자분이 이전에 산정 특례 적용받으셨는데 이번 입원 기간에도 적용이 가능한가요?”

본인일부부담금 산정 특례제도란 국민건강보험법에 근거하여 타 질환에 비해 진료비 본인 부담이 높은 암/중증/희귀/중증 난치질환자에 대해 본인부담률을 경감해 주는 제도를 말한다. 쉽게 말해서 다른 질환에 비해 진료비가 많이 나올 수밖에 없는 중증질환 대상자에게 국가가 더 많은 지원을 해준다는 의미이다.

다양한 질환과 관련된 산정 특례제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이 제도를 모르는 환자분들이 많다. 심사간호사로서 국가가 제공하는 의료비 혜택을 환자가 적법하게 받을 수 있도록 환자의 병동에 직접 연락하여 관련 내용을 알아보기도 한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심사팀입니다. 혹시 OO병동의 홍길동 환자, 이전에 산정 특례 등록하고 번호를 받으셨던데 어떤 질환명으로 받으셨는지 환자분이 알고 계실까요?”

“홍길동 환자분께 여쭤봤는데, 쓰신 적이 없다고 하네요. 보호자도 전혀 모르신다고 합니다.”

산정 특례제도가 국가의 진료비 지원제도이긴 하지만 타 병원에서 작성한 일부 질환의 경우에는 환자의 민감한 개인정보를 포함하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명 조회가 불가능하다. 또한, 드물게는 환자가 질환명을 밝히고 싶지 않아 진료비 혜택을 포기하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타 병원에서 작성된 일부 산정 특례 질환은 환자가 관련 내용을 전혀 모른다면 진료비에 정확히 적용하기가 어렵다. 실제 근무하면서 겪는 많은 사례를 보면 환자와 보호자가 산정 특례 내용을 미리 알고 적극적으로 적용을 원하는 경우와 등록이 이미 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등록 사실조차 모르는 경우도 있다. 당연히 전자의 경우가 의료비 혜택을 받는 데 더 유리할 것이다.

만약 타 병원에서 등록한 산정 특례 유형을 다른 병원에서도 적용받길 원한다면 정확한 진단명과 특정기호(V-Code)를 알아야 한다. 진료를 보는 날, 내용이 기재된 산정 특례 신청서 사본 등을 지참하면 좋다.

그렇다면 어떤 질환에 산정 특례 제도가 적용될까? 지원 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라 암, 희귀 질환, 중증 화상, 중증 난치질환, 중증 치매, 결핵 환자 등이 있다. 그리고 뇌혈관질환자가 특정 상병의 치료를 위하여 특정 수술을 받은 경우, 심장질환자가 특정 상병의 치료를 위해 특정 수술을 받은 경우, 중증 뇌출혈 환자가 급성기에 진료를 받은 경우, 급성 뇌경색 환자가 증상 발생 24시간 이내에 병원에 도착하여 NIHSS 점수가 5점 이상일 경우에는 별도의 등록 절차 없이 최대 30일간 산정 특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산정 특례 적용이 가능한 자세한 진단명은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제도와 고시는 언제는 개정될 수 있으므로 가장 최근 내용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질환마다 산정 특례의 등록 기준이 있어 무조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는 진료를 본 의사가 판단하고 산정 특례 작성 대상에 해당할 때만 신청서를 작성한다.

산정 특례 유형이 적용되면 진료비 급여 항목에 대한 환자 본인부담금이 달라진다. 일반 환자의 본인부담금이 전체 진료비의 20%라면, 희귀질환자 10%, 암 환자 5%, 급성 뇌혈관/심장혈관질환이 5%, 결핵 환자가 0%로 적용된다.

이처럼 우리나라는 여러 가지 중증질환에 대한 특례제도가 마련되어 있고 환자들에게 각종 진료비 혜택을 제공한다. 물론 원내의 많은 의료인과 직원들은 항상 환자가 산정 특례 혜택을 잘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때로는 환자와 보호자가 산정 특례 질환을 잘 알고 있는 것이 진료비 혜택을 더 정확하고 쉽게 받는 방법이 되기도 한다. 나와 소중한 내 가족을 위해서 산정 특례 제도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이 어떨까?


 서민정 보험심사간호사 약력

前 대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 임상간호사

現 대학병원 보험심사간호사

저서 「보험심사간호사를 간직하다」 저자

대한건강의료지원단 대표계정

대한건강의료지원단 대표계정

보건복지부 소관 비영리법인 ‘대한건강의료지원단’은 국민들에게 올바른 의료정보를 제공해 국민의 평생건강증진을 도모하고 환자보건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의료인증제도, EMR표준화정책, 보건의료교육을 목적사업으로 설립됐으며 “국민이 건강해야 대한민국이 건강하다”는 슬로건을 향해 활동하고 있다.

  • 페이스북 공유하기 페이스북
  •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네이버블로그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 트위터 공유하기 트위터X
  • 이메일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태그: #본인일부부담금#산정특례#산정특례제도#중증질환

주목할만한 뉴스

연관기사

[대한건강의료신문]-운동은-두뇌를-건강하게-하고-신체노화를-방지합니다
SPECIAL COLUMN

[대한건강의료신문] 운동은 두뇌를 건강하게 하고 신체노화를 방지합니다

2023.11.25
[대한건강의료신문]-뇌의-기능을-좋게-하는-방법
SPECIAL COLUMN

[대한건강의료신문] 뇌의 기능을 좋게 하는 방법

2023.11.25
[대한건강의료신문]-당신의-장,-안녕하십니까?
SPECIAL COLUMN

[대한건강의료신문] 당신의 장, 안녕하십니까?

2023.11.25
[대한건강의료신문]-수험생-목통증-관리-어떻게-해야-할까?
SPECIAL COLUMN

[대한건강의료신문] 수험생 목통증 관리 어떻게 해야 할까?

2023.11.25
[대한건강의료신문]-수용자들은-아플-때-어디서-진료를-받을까?
SPECIAL COLUMN

[대한건강의료신문] 수용자들은 아플 때 어디서 진료를 받을까?

2023.11.25
다음
[대한건강의료신문]-[질병청]-청소년-예방접종,-이대로-괜찮을까?

[대한건강의료신문] [질병청] 청소년 예방접종, 이대로 괜찮을까?

[대한건강의료신문]-[다울아이tv]-아기의-언어지능-발달시키는-7가지-대화법

[대한건강의료신문] [다울아이TV] 아기의 언어지능 발달시키는 7가지 대화법

  • 신문사소개
  • 찾아오시는 길
  • 이메일 무단수집거부
  • 청소년보호정책 (책임자 : 곽선우)
  • 기사제보
  • 문의하기
주소 : 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 127, 1511호 등록번호: 서울 아05401 | 등록(발행)일 : 2018-09-26 | 발행인 : 주식회사 한국저널 | 편집인 : 강진우 | 전화번호 : 02-2088-8499 Copyright @대한건강의료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 회사소개
  • 캠페인
  • 인증서비스
위원장: 박은석 | 주소: 서울시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19, 대륭테크노타운 18차 710-1호
  • 회사소개
  • 사회적기업
  • 일자리창출

주소 :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서신로 6, 3층(서신동, 백미빌딩 3층)

없음
전체보기
  • 뉴스
    • 보건복지부
    • 식품의약품안전처
    • 질병관리청
    • 국민건강보험공단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 헬스N
    • 건강
    • 의료기기
    • 산부인과
  • 유튜브뷰
  • 美친환경
    • 친환경
  • 메디테크
    • 병의원용
    • 생활용
    • 제약산업
    • 의료기기산업
  • 하이건강
    • INTERVIEW
    • H INSIDE
    • H DOCTOR
  • 오피니언
    • SPECIAL COLUMN

대한건강의료신문

기사작성을 하시려면 로그인하세요.

패스워드 찾기

Retrieve your password

Please enter your username or email address to reset your password.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