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랑중앙병원] 복지부 4회 연속 지정 알코올중독치료 전문병원

2004년부터 10년 이상 알코올중독을 전문적으로 치료
전국 최초로 알코올 의존증에 대한 양·한방 협진 진료 실시

대한건강의료신문은 올바르고 폭넓은 의료정보를 알림으로써 의료소비자들에게 맞춤형 의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신문이다. 이에 대한민국 동네병원에서부터 상급병원에 이르기까지 모든 병·의원들의 역사, 의료진, 치료과정 등을 전반적으로 소개하고자 한다. [편집자 주]


다사랑중앙병원은 2004년 9월 11일 개원해 내과, 정신건강의학과, 한방과 협진으로 알코올 의존증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알코올 질환 전문병원이다. 국내 최초로 여성 알코올 치료 병동과 어르신 알코올 치료 병동을 개설했으며 국내에서 가장 많은 알코올 전문 상담사가 근무하고 있다.

또한 다사랑중앙병원은 ‘해주클리닉’이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해외 과음자를 대상으로 음주로 인한 신체 질환 문제를 조기에 발견해 치료와 처방을 통해 손상된 신체를 회복시키고자 관리해주는 양·한방 협진 프로그램이다. 주한미군, 모스크바 국제보건박람회에서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뿐만 아니라 병동에서 생활하는 환자분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하기위해 성별, 연령, 특성을 고려해 병동을 세 가지로 분리했다. 첫 번째 관리 병동은 신체적, 심리적 회복을 위한 치료에 집중하기 위해*외출 외박이 불가능한 병동, 두 번째 개방 병동은 외출과 외박을 통해 단주 증력을 키우기 위한 병동, 세 번째 재활 병동은 단주 의지가 있는 환자분들의 회복과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병동이다.

이러한 노력 끝에 다사랑중앙병원은 복지부 작년 제4기 ‘보건복지부 지정 전문병원’ 101곳 중 하나로 꼽혔으며 복지부가 특정 질환이나 진료 과목에 전문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을 선정하는 정책이다. 지정 기준은 환자 구성 비율, 진료량, 병상 수, 필수 진료 과목 등이 있으며 선정된 의료기관은 ‘전문병원,’ 전문‘이라는 단어를 사용해 광고할 수 있다.

다사랑중앙병원 허성태 병원장은 “다사랑중앙병원은 국내에만 9개소 운영되고 있는 알코올 전문병원 중 하나로서 알코올 중독에 특화된 전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내원하는 환자분들의 건강과 가족, 더 나아가 사회의 건강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진료 접수 시간은 평일 09:00~17:00, 토요일 09:00~11:30이며 입원 진료는 24시간 가능하다.

 

대한건강의료지원단 소개

보건복지부 소관 비영리법인 ‘대한건강의료지원단’은 국민들에게 올바른 의료정보를 제공해 국민의 평생건강증진을 도모하고 환자보건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의료인증제도, EMR표준화정책, 보건의료교육을 목적사업으로 설립됐으며 “국민이 건강해야 대한민국이 건강하다”는 슬로건을 향해 활동하고 있다.



프로필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