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강의료지원단은 지난 7일 (주)하룹과 국민건강 증진, 의료환경 개선, 국민평생건강기반 확보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고 전했다.

대한건강의료지원단은 보건복지부 허가기관으로 주된 사업으로는 국민의 평생건강기반 확보, 국민건강증진 및 재활 등의 복지서비스 인증제도 운영, 국민 건강 개선에 관한 IT플랫폼 제공이 있다.

하룹은 병원을 대상으로 한 블로그 및 홈페이지 관리 시스템 운영과 관리대행 마케팅을 하고 있으며 현재 국내 최대 규모 병원마케팅 1위로 자리매김한 기업이다.

대한건강의료지원단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1차 의료기관에 대한 ‘건강복지서비스인증(HWSA)'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건강복지서비스인증‘은 1차 의료기관에 한하여 △감염관리 △환자경험평가 △의료시설 관리 △의약품 관리 등 총 11개의 평가 항목을 절대평가로 평가하는 인증제도 이다. 인증 획득 시 2년간 유효한 인증 마크를 부여하며 원내 방역 및 살균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한건강의료지원단 박은석 이사장은 “1차 의료기관 전문 컨설팅 및 광고대행사인 (주)하룹과 업무협약을 계기로 병의원 컨설팅을 통해 국민들의 신뢰와 안전, 평생건강기반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양 기관이 가지고 있는 IT기술과 연구 시설을 공유해 의료환경 개선 및 보건헬스 플랫폼 제공을 위해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주)하룹 이상민 대표는 “보건복지부 허가기관인 대한건강의료지원단과 MOU 체결을 통해 1차 의료기관에 대해 신뢰와 정직함으로 컨설팅 및 마케팅을 접근하겠다”며 “이번 MOU체결은 양 기관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공동연구개발을 통해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민건강증진’이라는 궁극적인 목표를 위해 체결한 업무 협약으로써 병원 마케팅이 건강복지서비스 인증 활성화에 힘을 실어 국민들이 안심하고 진료 받을 수 있는 병원을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플랫폼을 개발할 수 있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