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강의료신문 조가을 기자 |명동에 위치한 콤비치과의원 황용인 원장은 치아교정 환자들이 많이 물어보는 질문 중 하나인 '치아교정 끝났는데 장치 언제 떼나요?'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했다. 교정치료는 최소 1년에서 2년 정도 걸리는 장기간의 치료이다. 교정치료를 받으러 오시는 환자분들 중 대부분은 6개월~1년이 지나고 나면 교정이 언제 끝나는지 질문을 한다. 특히 치아가 어느정도 가지런하거나 발치 공간이 없어져 치아가 붙어있는 경우 교정이 얼마남지 않았다고 오해하는 환자분들이 종종 있다. 일단 치아 교정은 3단계로 구분할 수 있다. 첫 번째는 3~6개월 정도는 치아를 가지런하게 펴는 단계이다. 얇은 와이어 철사에서 점점 굵어지게 되는데 이는 치아 사이에 미세한 공간을 없애는 과정이다. 그래서 발치로 교정한 환자분들이 비발치로 교정한 환자분들 보다 교정 기간이 6개월 가량 더 길다. 두 번째는 교합을 맞추는 단계이다. 교정 후반부가 되면 윗니하고 아랫니에 고무줄을 건 후 입을 벌리는 힘을 이용해 교합을 맞추게 됩니다. 이 과정은 3~4개월 정도 걸린다. 마지막으로 안정화 단계이다. 두 달에서 세 달동안 치아의 움직임을 최소한으로 유지하는 기간이다. 이 기간동
장 안좋은 사람! 과민성 장증후군 스스로 고치는 방법. 단계별 포드맵 식단 [정라레] 피부를 보호하는 피부 장벽이 무너지면 피부가 예민해지면서 트러블이 생길 수 있는 것처럼 우리 몸속 장도 장벽이 무너지면 예민해지면서 음식을 먹었을 때 가스, 복통, 설사, 변비와 같은 불편감에 시달릴 수가 있다. 결국 장이 스스로 방어할 수 있게 장벽을 튼튼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음식으로 치료하는 식치(食治)를 전문으로 하는 정세연 한의사는 이날 유튜브 ‘정세연 한의사의 라이프 레시피, 정라레’ 채널에서 ‘과민성 장증후군 고치는 방법, 장벽을 강화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같은 음식을 먹어도 장이 안 좋은 사람은 건강한 사람보다 부글부글 가스가 쉽게 차고 배가 불편하다고 말한다. 영국의 노팅햄 대학교에서는 가스를 많이 생성시키는 포드맵 음식을 섭취하게 한 후에 ‘과민성 장증후군이 있는 사람’과 ‘건강한 사람’의 장의 상태를 비교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과민성 장증후군이 있는 사람들이 가스가 많이 찬다고 더 호소했지만 실제로 가스가 더 많이 찼던 것이 아니라, 가스 생성량은
죽어도 안빠지는 뱃살 가장 빨리 빼는 법. 내장지방 다이어트 10계명 [정라레] 음식으로 치료하는 식치(食治)를 전문으로 하는 정세연 한의사는 이날 유튜브 ‘정세연 한의사의 라이프 레시피, 정라레’ 채널에서 ‘이렇게만 하면 죽어도 안 빠지던 뱃살이 쭉쭉 빠지는, 내장지방 다이어트 10계명’을 소개했다. 남녀노소 누구나 뱃살 때문에 고민인 사람들이 많다. 전체적으로 비만인 사람도 있지만 팔다리는 가는데 배만 볼록 나온 일명 ‘올챙이형’, ‘거미형’ 체형인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뱃살이 자꾸 찐다면 복부 안에 내장 기관 주변으로 내장 지방이 쌓이고 있다는 이야기인데, 내장지방이 쌓이면 간문맥이라는 혈관을 타고 들어가서 혈액 속을 떠돌아 다니게 된다. 그러면 고지혈증을 유발하고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게 된다. 또한 내장지방은 인슐린 저항성을 생기게 해서 당뇨를 발생시키는 데 큰 몫을 하고, 두엄을 쌓아 놓으면 썩는 것처럼 복부에 쌓여있는 내장 지방이 아디포카인과 같은 물질을 분비해서 만성염증의 주범이 된다. 그러니 여기저기에 자꾸 염증이 생기는 사람들은 뱃살을 빼면 염증도
이 2가지만 잘 지키면 요양병원 안 가고도 건강하게 노후를 맞을 수 있다!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많은 어르신들이 돌아가시고 특히 요양병원에 계신 어르신들이 집단감염 돼 돌아가시는 경우도 많이 보게 된다. 미국 스탠포드와 UCLA 대학병원 의학박사 출신인 노년내과 임영빈 전문의는 ‘99세까지 88하게’ 유튜브 채널에서 이날 나이 들어서 요양병원에 가지 않는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임영빈 전문의는 “요양병원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치매가 심한 분들에게는 꼭 필요하고 중요한 기관이다. 하지만 왠지 미래에 꼭 가고 싶은 곳 보다는 나이가 들어도 피하고 싶은 곳이기도 하다. 우리는 은퇴 후에도 안락한 삶을 위해 은퇴자금을 열심히 준비하듯이 노년기를 위해 건강도 스마트하게 준비해야 된다. 막연하게 ‘나는 요양병원에 들어가지 않을 거야’라고 생각하기보다 미리 생각하고 준비해서 아무리 늦어도 50대 부터는 노년기를 꼭 준비해야 된다. 요양병원은 나쁜 곳이 아니라 꼭 필요하고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관이다. 하지만 나라에서도 모든 사람들을 요양병원에 모실 수 있는 형편은 되지 않는다. 어떻게 하면 요양병원에 들어가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심근염·심낭염(국민편) 질병관리청의 ‘아프지마TV’ 유튜브에서 이날 전남대학교병원 김계훈 순환기내과의사와 함께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발생될 수 있는 심근염과 심낭염에 대해 Q&A 형식으로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Q. 심근염과 심낭염은 어떤 질병인가요? 심장근육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심근염이라고 하고 심장을 둘러싼 아주 얇은 막인 심낭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심낭염이라고 한다. 이 둘은 각각 발생할 수도 있지만 심낭 심근염의 형태로 한꺼번에 발생하는 경우가 드물지 않다. mRNA 백신 접종 후 미국에서 심낭염이나 심근염의 보고가 있어서 예방접종 후의 변화들을 살펴보고 있다. Q. 코로나19 예방접종 후에 심근염과 심낭염이 얼마나 발생했나요? 미국의 보고에 따르면 화이자 백신이나 모더나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 보고가 있다. 보통 100만명당 4.1명정도의 드문 빈도로 보고가 되고 있다. Q. 심근염·심낭염의 의심증상은 무엇이고 증상이 생기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심근염이나 심낭염은 예방접종 후 주로 4일 이내에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심낭염의
공복에는 5가지 음식을 절대 먹지 마세요! 공복에 먹으면 무조건 안 좋은 음식 [정라레] 음식으로 치료하는 식치(食治)를 전문으로 하는 정세연 한의사는 이날 유튜브 ‘정세연 한의사의 라이프 레시피, 정라레’ 채널에서 공복에 먹으면 무조건 안 좋은 음식 5가지에 대해서 소개했다. 정세연 한의사는 우리가 섭취한 음식물은 종류에 따라서도 소화 시간이 달라진다고 말했다. 포도나 딸기처럼 즙이 많은 연한 과일은 위장 안에 머무르는 시간이 평균 20분, 사과나 배처럼 딱딱한 과일은 40분, 채소는 최소 30분에서 1시간, 곡류는 2~3시간, 단백질은 4~5시간, 지방은 6~8시간까지 걸리기도 한다. 정 의사는 "위장이 비게 되면 우리는 공복감을 느끼게 돼 아침 공복부터 야간 공복까지 빈속에 바로 먹으려고 하고, 식사 때가 가까워질수록 너무 허기져 배고픔이라도 면하기 위해 아무거나 먹게 되는 경우가 종종 생기게 된다"고 말하며 공복일수록, 공복 시간이 오래 있을수록 빈속에 먹으면 큰 문제를 일으키는 음식들이 있다고 다음과 같이 전했다. ◆ 공복에 먹으면 안 되는 음식 첫 번째, 탄산수 요즘에는 콜라, 사이다 외에도 물에 탄산만 첨가
저녁에 먹으면 좋은 음식 TOP5(=영상 출처 유튜버 정라레_Lifestyle Doctor) 음식으로 치료하는 식치(食治)를 전문으로 하는 정세연 한의사는 이날 유튜브 ‘정세연 한의사의 라이프 레시피, 정라레’ 채널에서 ‘저녁에 먹으면 좋은 음식’에 대해 소개했다. 건강한 사람이라면 저녁 시간에 부교감신경이 자연스럽게 전환된다. 소화액 분비를 돕고 정력을 좋게 하는 부교감신경이 우세하게 작동하면서 우리 몸의 휴식과 이완이 많이 일어나게 된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현대인들은 스트레스가 많아서 저녁이 돼도 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저녁에는 되도록 부교감신경을 활성화 작용을 돕는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그래야 밤새 속도 편하고 충분한 숙면을 취할 수 있다. 지금부터 정 의사가 말한 저녁에 먹으면 좋은 음식 다섯 가지를 소개하겠다. ◆ 첫 번째 음식은 '해조류'이다. 다시마와 미역 등 해조류에는 ‘안티 스트레스 미네랄’이라고도 불리는 마그네슘이 풍부하다. 마그네슘은 근육의 긴장을 풀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효능이 뛰어나다. 뿐만 아니라 해조류에는 알긴산 같은 다당류 성분이 많이 들
아침에는 매일 이런 음식 드세요! 아침에 먹으면 좋은 음식 [정라레] 하루를 시작할 때 아침을 먹는 사람도 있고, 먹지 않는 사람도 있다. 주로 아침식사를 거르는 이유는 속이 부담스러워서 피하는 경우가 많은데 전날 과식을 했거나 늦게까지 야식을 먹었거나 과음을 했다면 아침식사가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다. 이럴 때에는 아침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도록 그 전날 저녁 식사를 조절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음식으로 치료하는 식치(食治)를 전문으로 하는 정세연 한의사는 이날 유튜브 ‘정세연 한의사의 라이프 레시피, 정라레’ 채널에서 ‘아침에 먹으면 좋은 음식’에 대해 소개하면서 “상황에 따라서는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아침 식사를 챙기는 것이 뇌의 건강과 그날 하루에 에너지 대사를 활발한 수준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아침에 어떤 음식을 먹는 것이 우리 몸에 좋을까? 정 의사는 크게 세 가지로 나눠서 다음과 같이 전했다. ◆ 첫 번째, 적절한 포도당을 보충하면서도 혈당을 천천히 올리는 음식 우리 몸에서 단백질이나 지방이 아닌 포도당만을 에너지원으로 쓰는 기관으로
아기와 대화하는 방법/언어지능발달시키기/아기발달/부모대화법 첫 아기를 낳은 엄마, 아빠들은 아기랑 대화하는 것이 무척 어렵다. 말이 원래 많았던 엄마들도 수면부족과 아기를 돌보는데 지치고 힘들어서 말수가 점점 줄어가고 아기에게 기저귀를 갈 때도 그냥 기저귀만 갈고, 분유를 먹일 때도 말없이 먹이면서 말이 점점 줄어가고 있을 것이다. 또 아기와 대화하려고 하면 당장 무슨 말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고 낯간지럽고 많이 유치한 느낌이 들 수도 있다. 유치원 선생님처럼 하이톤으로 즐겁게 아기와 대화하고 싶지만 무척 어색하게 느껴질 것이다. 국제모유수유전문가 권향화 원장은 ‘다울아이TV’ 유튜브에서 이날 엄마와 아기가 대화하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했다. 아기는 엄마, 아빠와 대화를 많이 하면 할수록 몸과 마음이 더욱 안정되게 성장하게 된다. 또한 부모가 말을 많이 하고, 아기에게도 말을 많이 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면 아기의 언어지능을 무척 빨리 발달하게 된다. 아기는 엄마 아빠가 말을 할 때마다 엄마 아빠의 목소리 톤, 음절, 음률 등을 스펀지처럼 빨아 당겨 흡수하면서 언어를 빠르게 배우고 익힌다. 아기가 매우 어릴 때 엄마가 ‘아기
[대한민국정부X헤이뉴스] 청소년 예방 접종, 이대로 괜찮을까요? 현재 우리나라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가 전 국민 80%를 넘어선 상황이지만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감염 위험이 증가하고 있고 실제로 청소년의 확진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12세에서 15세의 경우 성인 확진자 발생률을 추월하기 시작했다. 질병관리청은 “청소년 중에서도 접종률이 높은 고3 학생들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적은 반면 접종률이 낮은 중학생들 사이에서는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로 인해 가장 안전해야 할 학교가 오히려 새로운 감염의 진원지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결국 정부는 특단의 대책으로 지난 10월부터 ‘자율 접종’으로 시작했던 청소년 접종을 ‘적극 독려‘로 전환했고 접종완료자에게 시설 이용 혜택을 주는 ‘청소년 방역패스’를 예고했다. 하지만 청소년과 학부모 입장에서는 백신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계속 나오고 있다.이에 정부는 한림대 감염내과 이재갑 교수를 찾아가 물었다. Q. 청소년 코로나19 방역, 어떤 상황인가? 학교 안에서도 확산사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