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발톱은 발톱이 살 속으로 파고들어 염증과 통증이 발생한다. 이러한 내성발톱이 심할 경우 통증이 심해지고, 발톱에 균이 퍼져서 다른 균까지 퍼질 가능성이 있다. 그렇기에 만일 내성발톱의 증상이 심해지면 병원을 방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내성발톱은 유전적인 요인이나 생활습관으로 발생한다. 유전적으로는 파고드는 발톱일 경우 주기적으로 관리를 받는 것이 좋고, 생활습관으로 발생한 내성발톱은 폭이 좁은 신발, 안전화, 등산 등의 운동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발에 맞지 않는 덧신, 스타킹과 같은 조이는 양말로 인해 생길 수도 있다.
발톱 상태에 따라서 가벼운 경우에는 한 번의 관리로도 개선이 가능하나 심한 경우에는 여러 번의 관리 과정이 필요하다. 그리고 상태가 호전되었다 하더라도 계속해서 경과를 지켜보고 관리받는 것이 좋다.
그런가 하면 손톱을 건강하게 관리하기 위해서는 손톱 표면에 영양제를 바르는 것이 좋다. 이러한 영양제는 다양한 것들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대표적으로 ‘손톱 강화제’와 ‘영양제’의 차이를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다.
먼저 ‘손톱강화제’는 손톱을 강화해 주는 케라틴과 키토산 그리고 다이아몬드 가루 성분들이 함유되어 있어 얇은 손톱, 부러지고 찢어지는 손톱에 코팅막을 덮어 씌어서 손톱을 단단하게 보호해 준다. 이는 손톱 상태에 맞게 사용해 주면 된다.
정리하자면 손톱영양제는 영양을 부여하는 목적이 크고, 손톱강화제는 손톱의 강도를 높여서 부러짐을 방지하는데 목적이 가장 크다고 볼 수 있기에 이러한 차이점이 있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