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가슴수술 절개 부위는 3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겨드랑이, 가슴 밑선 그리고 유륜이다. 이 중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부위는 바로 겨드랑이다.
아무래도 가슴수술을 하는 분들의 최대 관심사는 가슴의 모형과 더불어 흉터가 보이지 않는 곳이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 있어서 겨드랑이 쪽이 사람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다.
가슴수술에는 최단거리와 최장거리가 있다. 먼저 최단거리는 가슴 밑선으로 유방 바로 밑을 의미한다. 이는 최단거리에 속하기 때문에 수술함에 있어서 가장 수월하게 진행할 수가 있다. 반면에 최장거리는 겨드랑이로, 수월하게 진행하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다.
하지만 요즘에는 내시경 수술의 발달로 인하여 겨드랑이를 통해서도 출혈 없이 밑선과 동일한 수술 효과를 가능하게 하여 겨드랑이로 많이 수술하는 추세이기도 하다.
그러나 간혹 재수술을 하게 되는 경우에는 달라진다. 아무래도 겨드랑이 쪽은 제한이 많기 때문에 재수술의 경우 밑선 절개나 유륜절개를 통해서 재수술을 진행하게 된다.
대한건강의료신문 김지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