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환자들의 건강한 혈당관리를 돕기 위해 한국로슈진단에서는 혈당기 브랜드 ‘아큐-첵 가이드’를 공유하는 등 사용자의 당뇨 관리를 쉽게 할 수 있도록 편의를 높이고 있다.
‘아큐-첵 가이드’는 SmartPack™ 검사지 용기를 사용해 검사지를 한 개씩 손쉽게 꺼낼 수 있는 것은 물론 거꾸로 뒤집어도 검사지가 쏟아지지 않도록 설계돼 보관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다. 검사지 분실이나 오염 염려가 없어 경제적인 검사지 관리와 사용이 가능하다.
혈액 점적부위도 넓어졌다. 검사지 모서리 끝 모든 부분에 혈액을 묻힐 수 있어 적은 양의 혈액샘플로도 손쉽게 검사가 가능하다.
그동안의 혈당기는 장소가 어둡거나 여건이 여의치 않은 곳에서는 측정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를 해결한 아큐-첵 가이드는 검사지 삽입구에 조명을 장착, 어두운 곳에서도 어려움 없이 검사지를 끼울 수 있는 것은 물론 백라이트 기능으로 주간과 야간, 어두운 곳에서도 언제 어디서나 혈당 측정이 가능해 당뇨환자들의 효과적인 혈당관리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사용방법은 혈당측정 전에 손을 깨끗이 씻고 물기를 말린 후 검사지 용기의 유효 기간을 확인한다. 유효 기간이 지난 검사지는 사용하지 않는다. 이후 검사지 용기에서 검사지를 꺼낸 후 검사지용기 뚜껑을 완전히 닫는다.
다음으로 검사지의 금속 끝 부분을 혈당측정기에 삽입하면 혈당측정기가 켜지면서 테스트 준비 중이 표시된다. 채혈기를 손가락 끝 옆에 꾹 대고 채혈 버튼을 눌러 채혈하고 검사지의 노란색 모서리에 혈액 방울을 묻힌다. 분석 중이 표시되면 검사지에서 손가락을 뗍다. 이때 검사지 윗부분에 혈액을 묻히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이후에는 5초 이하로 화면에 혈당 측정 결과가 표시되는데 다음 측정 사용할 수 있도록 채혈기를 준비한다. 새 채혈침을 장전하는 레버를 앞뒤로 한 번 밀면 다음 채혈침으로 이동한다. 창에는 남은 채혈침 수가 표시된다.
한국로슈진단은 아큐-첵 관계자는 “제품은 최대한 사용자의 편의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 개발됐다”며 “간편한 검사 방법은 물론 혈당 측정 정확도까지 높인 만큼 당뇨환자들의 효과적인 혈당관리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아큐-첵 혈당측정기는 100여개국, 약 2000만 이상의 당뇨환자들이 사용하는 혈당측정기 브랜드다. 제품별로 특성화된 다양한 부가기능을 갖춘 개인용혈당측정시스템부터 통증이 감소된 채혈기, 혈당관리 프로그램 등 적극적인 당뇨관리를 위한 솔루션을 제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