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이노가 개발한 MEMO Patch가 국내 최초로 식약처의 헬스케어 심전계 인증을 획득했다. 휴이노는 AI와 연동된 웨어러블 솔루션을 통한 1차 분석결과를 의료진에게 제공하여 보다 쉽고 편하게 부정맥 진단 및 관리가 가능하게 한다.
휴이노에 따르면 환자 상태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데이터를 생성, 측정하는 웨어러블 의료기기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잇다. 이러한 웨어러블 의료기기가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과 통합되어 더 나은 관리와 진단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의사는 휴이노의 솔루션을 통해 제공되는 요약 보고서를 진단과 질병 예방에 활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더 정확하고 안전한 치료와 환자 관리가 가능해진다.
휴이노가 개발한 웨어러블 심전도 측정기 MEMO Watch는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은 시계형 심전도 측정장치다. 휴이노가 축적한 대량의 심전도 데이터를 통해 인공지능을 학습하고 이를 이용하여 시계에서 측정된 심전도를 분석하여 이상 심전도를 탐지한다. 휴이노는 ICT 규제 샌드박스 1호에 선정되었으며 이러한 솔루션을 통해 고려대학교 안암병원과 연계하여 웨어러블 심전도 장치를 활용한 심장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을 이끌어나가고 있다.
MEMO Patch는 환자의 심전도와 맥박 등 심장에 관련한 데이터를 7일 이상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기에 기존 홀터심전계 대비 장시간 연속적인 심전도 측정이 가능하고 간헐적으로 나타나는 부정맥 증상을 놓치지 않고 기록할 수 있다. 이는 의료진의 정확한 진료와 처방을 돕는 새로운 솔루션이다. MEMO Patch를 이용해 측정된 심전도는 지정된 의료진과 쉽게 공유가 가능하며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핵심 정보가 정제된 후 의료진에게 제공되어 빠른 진료와 처방을 가능하게 한다.
원격 모니터링이란 원격 진단과 원격 처방을 제외한 모니터링 서비스만을 뜻하는 것으로 휴이노는 원격 모니터링 솔루션 제공자로 원격 진료 행위를 하지 않고 있다.
휴이노의 장치 및 기술을 통해 보다 편안한 상태에서 측정이 가능하며 갑작스럽게 나타나는 질병의 징후를 감지해낼 수 있다. 또한 휴이노는 세계 최고 수준의 AI 기반 부정맥 분석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Explainable AI 기술을 활용하여 단순 분석뿐만 아니라 심전도의 어떤 부위에 문제가 있는지 스크리닝한 결과를 의사에게 제공한다.
한편 휴이노는 실제 병원에서 수집된 수만 건의 심전도 데이터를 이용해 학습한 AI 모델을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에 결합하여 가까운 미래에 휴이노의 솔루션이 주요 만성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