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강의료지원단(이하 대건단)은 ‘건강복지서비스인증제’를 개발하여 국민 건강증진 향상에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건강복지서비스인증제’는 1차 의원 의료기관으로 하여금 보건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의료소비자에게 감염·건강·안전관리에 있어 양질의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다.
84개의 평가지표와 400여 개의 평가항목을 제시하며 공표된 인증조사 기준의 일정 수준을 달성한 기관에게는 2년간 유효한 인증 마크를 부여한다.
현재 1차 의원 의료기관(병상 30개 미만)인 의원, 치과의원, 한의원, 약국, 보건의료원 등은 병원급 의료기관에 비해서 약 80 여배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인증평가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평가되지 않았다.
이로 인해 국민들은 지역 내 가까운 1차 의원 의료기관에 방문할 때마다 안전하고 청결한 곳인지 안심할 수 없이 이용해야만 했지만 ‘건강복지서비스인증제’의 시행과 더불어 1차 의원 의료기관들의 많은 참여로 현재 인증 마크를 통한 국민들의 1차 의원 의료기관 방문이 편리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대한건강의료지원단 곽선우 본부장은 “건강복지서비스인증제를 통한 각종 검증으로 국민들의 삶이 영위되는 공간을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생활공간을 만들어 나가도록 더욱 노력하며 인증마크로 인한 투명한 정보 공개가 국민들의 건강증진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건강의료신문 김지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