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비영리민간단체인 대한건강의료지원단(이하 대건단)은 국민 건강증진 향상을 위한 ‘건강복지서비스인증’ 캠페인을 활발하게 전개 중이다.
대한건강의료지원단은 국민 건강증진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1차 의료기관, 실내 체육시설, 실내 교육, 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평가하는 ‘건강복지서비스인증제’를 개발했다.
이는 1차 의원 의료기관으로 하여금 보건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의료소비자에게 감염·건강·안전관리에 있어 양질의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로 인증제를 신청한 기관에게 관내 실천해야 할 84개의 평가지표와 400여 개의 평가항목을 제시한다.
체계적인 평가항목으로 인증을 받은 우수기관은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시설 및 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으며 평가항목과 그 결과는 정부와 국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되어 평가검증 과정에 소비자도 참여할 수 있어 신뢰감을 높인다.
이러한 ‘건강복지서비스인증’에서 전개 중인 캠페인은 잘못된 건강정보의 확산과 환자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올바른 건강정보’와 ‘건강한 생활공간’을 국민들에게 투명하게 제공하여 국민 건강증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대한건강의료지원단 박은석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의료소비자들은 삶을 영위하는 공간에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하며, 감염의 위험을 줄이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아 건강증진 향상에 더욱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대한건강의료신문 김지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