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환자경험평가, 전국 상급종합병원 5870명 의사 중 1위
강버들 교수는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혈액종양내과에서 진료를 맡고있으며 전문분야로는 위암, 췌장암, 담도암, 피부암이 있다. 담도는 간에서 십이지장까지 연결되는 관으로 담즙을 운반한다. 이곳에 생기는 암을 담도암(담관암)이라고 한다. 담도암은 5년 생존율 28.8%로 예후가 좋지 않은 암 중 하나로 꼽힌다.
또한 분당차병원 암센터에 소속돼 있는 ‘전홍재, 천재경, 강버들(혈액종양내과), 최성훈(외과), 권창일(소화기내과) 교수팀’은 아시아 최초이자 세계 두 번째로 3개 약제 병합치료를 통해 진행성 담도암 치료효과 향상은 물론 수술이 불가능했던 환자의 수술로 완치 가능성을 확인했다.
강버들 교수는 지난 3월 전국 상급종합병원에 등록된 5870명 의사 중 ‘환자경험 의사 1위’로 선정됐다. ‘환자경험 우수 의사’는 환자들이 모바일 환자경험평가 플랫폼, PEI솔루션을 통해 직접 선정했다.
평가 기준은 환자를 존중하는 예의를 갖춰 대했는가, 진단 시 치료 및 검사 계획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는가, 환자의 통증을 줄이기 위해 적절한 조치를 취했는가 등으로 여러 항목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매겼다.
강 교수는 “병원을 직접 경험한 환자분들이 참여한 평가 결과라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더욱 향상된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前 차의과학대학교 교수
세브란스병원 종양내과 임상강사
분당서울대병원 진료전문의
세브란스병원 혈액종양내과 조교수
現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혈액종양내과 조교수
대한암학회 / 대한종양내과학회 / 항암요법연구회 / 미국임상암학회
보건복지부 소관 비영리법인 ‘대한건강의료지원단’은 국민들에게 올바른 의료정보를 제공해 국민의 평생건강증진을 도모하고 환자보건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의료인증제도, EMR표준화정책, 보건의료교육을 목적사업으로 설립됐으며 “국민이 건강해야 대한민국이 건강하다”는 슬로건을 향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