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동물자원은행 운영 현황 및 향후 계획 등 학술토론회 진행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이하 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실험동물자원은행을 소개하고 실험동물 유래자원 공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실험동물자원은행 온라인 심포지엄(원격 학술토론회)’을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실험동물 유래자원이란 실험에 사용된 동물 또는 실험동물로부터 얻어진 장기, 조직, 세포, 혈액, 체액, 유전물질 등과 이와 관련된 실험정보를 말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실험동물자원은행 운영 현황과 향후 계획, 기탁 자원의 개발과정과 연구 결과, 실험동물 유래자원 활용 연구, 감염병 치료제·백신 개발 시 영장류 활용 연구, 자원 활용 가공기술 개발과 실험동물자원 거점기관의 역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식약처 평가원 실험동물자원과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이 실험동물 유래자원 기탁·분양·연구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규제과학을 바탕으로 산·학·연 전문가와 함께 의약품 개발에 필요한 실험동물자원 공유·활용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식약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