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관절염 수술 연 350례 이상 직접 집도
EBS ‘명의’에서 여러 차례 인공관절 전문가로 소개된 김강일 교수, 그는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이하 강동경희대병원)에서 무릎(슬관절), 인공관절 수술, 관절보존 절골술, 컴퓨터응용 수술, 다리교정 수술, 퇴행성관절염 등을 전문적으로 치료하고 있는 정형외과 전문의다.
김강일 교수는 무릎의 각종 관절염으로 인한 인공관절, 관절보존 절골술을 연간 350례 이상 집도하고 있다. 그는 무조건 수술을 권하지 않고 환자를 가족같이 생각해 최선의 치료를 하는 자상한 의사로 인정받은 의사다.
김 교수는 모든 수술에 퀄리티를 높이고 집중력 있게 환자를 보기 위해서 피부 절개부터 대부분의 수술 과정을 직접 시행하고 있다. 기술적으로는 어렵지만 결과와 예후가 좋은 최소 침습 수술법과 필요시 컴퓨터 응용 수술까지 적용해서 환자 만족도가 높다. 최소 침습 수술 등 최신 기법은 빠른 회복 및 통증을 최소화 한다.
김 교수는 지난 2011년에 중국 연변에 위치한 유일한 종합병원인 제2인민병원 객좌교수로 위촉됐다. 그는 경희대병원 정형외과교실과 연변대병원 정형외과, 제2인민병원과의 교류를 계기로 의사들에게 인공관절 술기 교육과 강의, 수술 집도 등을 지원하고 이들을 국내로도 초청해 교육을 진행해왔다. 특히 중국 동북3성 정형외과 국제학회에 초청을 받아 ‘슬관절 치환술 후 발생한 인공관절 주위골절의 치료’를 주제로 특강을 하기도 했다.
2009년에는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린 제82차 일본 정형외과 연례 학술대회(JOA)에서 Fellowship Winner Award를 수상했다. 일본 정형외과 학술대회는 단일 국가 정형외과 학술대회로는 세계에서 미국 다음으로 큰 규모의 학회다.
김 교수는 이외에도 대한정형외과학회 학술상, 일본정형외과학회 외국인 학술상, 국제학술지 우수심사상 등 각종 상을 수상했으며 100여편의 연구 논문들을 냈다. 그는 인공관절관련 최고의 국제학술지인 Journal of Arthroplasty의 편집위원을 맡았으며 한국인으로서 매우 드물게 미국의 다양한 영문 정형외과 전문서적에 인공관절, 관절보존절골술 등에 대한 챞터를 쓴 저자로도 유명하다.
그가 몸을 담고 있는 강동경희대병원은 2015년에 법무부로부터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주한 네팔 대사관과 의료협력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김 교수는 당시 “강동경희대병원이 국제진료 선도병원으로서의 위상확립 뿐만 아니라 다각적이고 실질적인 외국인환자 맞춤서비스에 더욱 근접할 수 있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강일 교수처럼 무조건 수술을 강행하기보다 환자의 상태를 더 신경쓰고 환자를 가족같이 생각하는 의사들이 더 많아지길 소망한다.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의학사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의학석사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의학박사
現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학교실 주임교수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협진진료처장
중국 연변 제2인민병원 객좌교수 (2011~)
대한 정형외과학회 고시위원장
대한 슬관절학회 편집위원회 부위원장
대한 골절학회 감사 및 학술위원
대한 운동계줄기세포재생의학회 평의원
보건복지부 국민연금재심사위원회 의학자문위원
보건복지부 소관 비영리법인 ‘대한건강의료지원단’은 국민들에게 올바른 의료정보를 제공해 국민의 평생건강증진을 도모하고 환자보건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의료인증제도, EMR표준화정책, 보건의료교육을 목적사업으로 설립됐으며 “국민이 건강해야 대한민국이 건강하다”는 슬로건을 향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