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국내 병원 중 처음으로 자체 생산
서울대학교병원 강형진 교수는 소아청소년암, 백혈병, 혈액질환, 조혈모세포이식쪽으로 어린이병원에서 진료하고 있는 교수다.
서울대병원이 국내 최초로 자체 생산한 CAR-T 치료제를 백혈병 환자 치료에 성공했다. 환자 혈액에서 얻은 면역세포(T세포)가 암을 잘 인식할 수 있도록 유전자 조작을 거친 뒤 배양해 다시 환자의 몸속에 집어넣는 치료법이 CAR-T 치료다. 면역세포가 암세포만을 정확하게 표적하면서도 체내 정상세포 손상을 최소화해 획기적인 최신 치료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2020년에는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주관 국제심포지엄에서 조혈모세포이식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강 교수는 “대표로 상을 받게 돼 영광이고 여러공동연구자 분들이 없었다면 이룰 수 없었기에 모두 감사드린다, 지속적인 연구로 소아청소년 백혈병 등 난치성 질환 환자들에게 더 많은 희망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2015년에는 서울국제암심포지엄에서 세계적인 암 전문 학술지 란셋 온콜로지지에 게재된 소아암환자에서 항구토제 에멘드 다국가 3상 임상시험 논문으로 공로를 인정받아 제10회 김진복 암연구상을 수상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원 의학박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원 의학석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사
한국유전자치료학회 학술위원장, 부회장
대한소아과학회 정회원
미국혈액학회 회원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 법제이사, 학술이사
대한암학회 회원, 이사
대한혈액학회 정책기획이사, 학술이사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이식등록위원장, 임상시험위원장
면역세포유전자치료연구회 위원장
소아청소년 급성림프모구백혈병 연구회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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