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강의료지원단은 이미용시설을 이용하는 이용자와 사용자의 건강증진과 사전예방을 위한 건강복지서비스인증에 대한 주체로 기존 의료기관 영역에서 이미용시설까지 새롭게 확대 운영하면서 ‘대한건강의료지원단 이미용지회’를 발족했다.
10일 서울 쉐라톤 조선호텔에서 보건복지부 산하단체인 대한건강의료지원단 이미용지회 김옥수 지회장이 관계자들과 함께 출범식 및 출범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출범식에는 대한건강의료지원단 박은석이사장과 어스앤케이 성기연대표 그리고 이미용지회 관계자와 공공보건의료 관계자가 참석했다.
대한건강의료지원단 이미용지회는 지역 현황에 기반을 둔 공공보건서비스 계획 수립 지원과 거점 이미용시설 및 공공보건기관 경영,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기술지원, 지역보건 감염 조사·연구 등을 통한 정책 개발 및 보건기관·공공보건시설 전문인력 교육훈련 등을 수행하게 된다.
대한건강의료지원단 운영을 위해 조례를 제정하고 단장을 위촉했으며, 공개모집으로 지부장과 행정요원 3명을 위촉할 예정이다. 단계적으로 책임연구원 등 3명을 추가 위촉할 예정이다.
대한건강의료지원단 이미용지회 출범식 후에는 국민들의 건강문제를 공유하고 국민의 기본권인 건강권에 대한 인식을 넓혀 공공보건의료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대한건강의료지원단의 의의와 발전 방향에 대한 출범 기념 심포지엄을 열었다.
대한건강의료지원단은 ▲ 올바른 개인건강점검지표 제공으로 이미용시설과 산업의 내실화 및 건강복지 서비스 제공 ▲ 양질의 대국민 보건교육으로 감염사고 사전예방에 의의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