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3주기 종합병원 의료기관 인증 획득
수혈·만성폐쇄성 질환 적정성 평가 1등급
대한건강의료신문은 올바르고 폭넓은 의료정보를 알림으로써 의료소비자들에게 맞춤형 의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신문이다. 이에 대한민국 동네병원에서부터 상급병원에 이르기까지 모든 병·의원들의 역사, 의료진, 치료과정 등을 전반적으로 소개하고자 한다. [편집자 주]
전북 익산병원(이하 익산병원)은 ‘사랑과 봉사’라는 이념으로 최신의료시설을 갖춘 종합병원을 설립했으며 농어촌 지역의 순회 진료 및 저소득층에 대한 의료구호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노인 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노인건강센터 및 노인치매요양소와 같은 시설을 갖춰 노인복지 증진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이렇게 최적의 진료 환경을 제공하고 각종 질병 예방을 위한 기초 임상 연구에 노력하며 영세민을 위한 무료 검진 등을 실시해 지역 주민의 보건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덧붙여 지역 의료기관 및 국내 선진 병원과의 진료 협약을 통해 상호 환자 의뢰 및 최신 의료 정보의 교류 등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해 의료계 공통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익산병원은 지난 1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3차 환자경험 평가에서 ‘전북 2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환자경험 평가란 환자들이 체감한 각급 병원의 의료서비스 질을 평가하는 제도이며 환자 중심의 의료문화 확산과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2017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평가 항목에는 △의사 영역 △간호사 영역 △투약 및 치료과정 △병원환경 △환자 권리보장 등이 있으며 익산병원은 1위를 차지한 예수병원(83.69점)과 0.8점 차이로 도내 2위를 차지했다.
3주기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 획득
이뿐만 아니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주관한 수혈 적정성 평가와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으며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노력과 인증 조건에 부합하는 의료 환경 및 의료서비스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익산병원 신상훈 병원장은 “앞으로도 환자경험 평가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이며, 환자가 중심이 되는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익산병원은 질병으로 고통 받는 많은 사람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기쁨을 되찾으며 ‘사랑과 봉사’의 실천을 지역에 널리 뿌리내리고 지역 주민들의 병원으로 유익하게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진료과는 소화기내·외과/순환기내과/신장내과/응급의학과 외 22개 과가 있으며 진료 시간은 평일 08:30~17:30, 토요일 08:30~12:30이다.
대한건강의료지원단 소개
보건복지부 소관 비영리법인 ‘대한건강의료지원단’은 국민들에게 올바른 의료정보를 제공해 국민의 평생건강증진을 도모하고 환자보건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의료인증제도, EMR표준화정책, 보건의료교육을 목적사업으로 설립됐으며 “국민이 건강해야 대한민국이 건강하다”는 슬로건을 향해 활동하고 있다.